진짜 어이가 없으셨겠네요! 먼저 선약 잡고 같이 마시던 동생이 엄연히 있는데, 중간에 끼어든 사람이 오히려 원래 주인인 선배한테 "눈치껏 집에 가라"고 눈치를 주니 황당하고 억울하신 게 당연합니다. 게다가 가라고 할 때는 언제고 막상 가려니까 취한 척 "가지 마라"며 연기까지 하니 기가 막힐 노릇인데, 질문자님은 의리도 지키고 상황도 조용히 정리해 준 최고의 대처를 하셨으니 전혀 눈치 보거나 억울해하실 필요 없습니다!